바깥 공기가 무척 끈적합니다. <br /> <br />어제에 이어 이틀 연속 열대야를 기록한 서울은 현재 31.2도까지 올랐고요, <br /> <br />체감온도는 32도선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구름 사이로 해가 가려질 떄도 있긴 하지만, 습도 높은 더위는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조금 전 경기 곳곳으로 폭염주의보가 확대된 가운데 <br /> <br />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. <br /> <br />경기 동부와 강원 남부, 남부 곳곳에는 '폭염경보'가, <br /> <br />서울 등 그 밖의 지역에는 '폭염주의보'가 발효 중입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 서울 30도, 광주와 대구 35도까지 크게 오르겠고요, <br /> <br />강한 자외선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경기 북부와 영남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가 '매우 높음' 수준 보이고 있고요, <br /> <br />서귀포시는 '위험' 수준까지 치솟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한낮 야외 활동은 자제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치솟는 기온에 대기가 불안정해지며 전국 곳곳에 5에서 많게는 50mm의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남은 한 주간 장맛비는 쉬어가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고온다습한 남서풍의 불어들며 밤낮없는 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7월에 접어들며 더위가 본격화며 온열 질환의 위험이 무척 큽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 야외활동 하실 때는 <br /> <br />물, 그늘, 휴식 이 세 가지를 잘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정수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수현 (tngus98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070113165914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